한 해에 한 번 있는 과학의날,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하는 날입니다.
처음 준비를 할 때에는 평소 공부시간에 농땡이 피우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온갖 공을 다 들이는 모습이 "저 녀석에게 이런 면이 있었던가?" 싶을 정도이다.
하지만 대개는 측정 단계에 이르르면 그 공은 다 사라저벼리고 한 번의 측정으로 허무하게 결론이 나버린다.
어쩌면 과학의날 행사는 측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만드는 그 과정 속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ㅁ 3학년 아이들이라도 장난끼가 있지요.
대개는 무척 진지하게 작업에 참여합니다.
ㅁ 축구에 흠뻑 빠진 윤석이, 자기 맡은 몫을 성실하게 잘 해내는 정용, 수업 시간마다 자기 의견을 적극적으로 말하는 관구.
모두 오늘만은 느림보구슬 만들기에 몰두합니다.
ㅁ 뒤쪽에 앉은 착식한 녀석들 그룹입니다.
역시 과학독후감을 착실하게 쓰고 있지요.
ㅁ 여기는 1학년 4반 교실이군요.
댄스동아리 지훈이가 즐겁게 수다를 떨며 구슬판을 만드는군요.
ㅁ 혼자서 고독하게 재활용품을 잔뜩 펼쳐놓고 만들기를 하고 있는 이 열정,
칭찬해 마땅하지 않을까요~!
ㅁ 이 팀은 물로켓을 직접 제작하고 있군요.
ㅁ 역시 2학년들도 열심이죠!
ㅁ 그림 한 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답니다.
ㅁ 역시 재활용품 만들기를 위하여 준비를 단단히 하였네요.
ㅁ 1학년 몇 반 아이들인가요?
카메라 앞에서 얼굴을 들이대는 것을 보면 역시 요즘 아이들이 매우 적극적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3반 맹꽁이 재호 표정이 귀요미에요!
ㅁ 3반 승준이 그룹이군요.
ㅁ 그런가 하면 이렇게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친구들도 있지요.
ㅁ 한쪽에서는 태권도부 재민이가 뉴요커 친구랑 또 작업에 열심입니다.
ㅁ 여기는 2반 팀이군요.
얌전한 녀석들 그룹이네요.
ㅁ 2반 덩치들 그룹이에요.
지호, 병규, 정현이 모두들 덩치와 상관 없이 열심입니다.
ㅁ 여기는 1반 그룹이네요.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웅규가 저기 가운데 보이는군요.
ㅁ 역시 1반 덩치 종현이와 그 반대 대규네요.
작지만 어떤 덩치보다도 당당한 대규지요.
ㅁ 1반 밤톨이 그룹인가요?
정목이네 친구들이군요...^^
ㅁ 여기는 3학년이군요.
민관이와 재용이가 매우 열심이군요.^^
ㅁ 과학상상화 부문에 참가한 아이들이 스케치를 시작합니다.
ㅁ 아이들에게는 정말 수업 시간에 보기 힘든 매우 진지한 작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