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랑
2011. 8. 26. 17:40
ㅁ 개학을 하였다.
방학 흔적이 남는다.
명환이 머리가 총각처럼 장발에 노란 염색이다.
방학 흔적이 남는다.
명환이 머리가 총각처럼 장발에 노란 염색이다.
ㅁ 재훈이가 머리를 찍으려 하자 노란 염색이 부담스러운 것일까 얼굴을 가린다.
ㅁ 우형이는 염색을 하였지만 사진 속에서는 테가 나지 않는다.
ㅁ 승훈이, 얼굴을 보면 총각이다.
머리도 총각이다.
하지만 하는 짓은 역시 중딩이다.
ㅁ 도형이, 더 의젓하여졌다.
멋진 녀석이다.
ㅁ 이제사 재훈이 본 모습이 나온다.
ㅁ 상협이 머리카락은 미장원에서
"5cm 쯤 잘라주세요."
미장원 누나(아줌니?"
'음, 5mm.'
"알았어."
그리고 상협이 잠이 들었다.
눈을 떴다.
"으아~~~ㄱ!"
ㅁ 실장, 부실장 선거를 하였다.
실장 선거에 나선 진성이가 유세를 한다.
단독 후보이다. 이미 1학기부터 실장을 하고 싶다고 공언하였던 터라 다른 후보가 없었다.
ㅁ 부실장으로 입후보한 명환이,
명환이는 부실장으로 그 나름대로 의욕을 갖고 앞장을 선다.
표정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