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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2010년1학년2반

0309_ 점심시간에

by 호미랑 2010. 3. 9.

아이들은 점심 시간에 무엇을 하고 놀까요? 오늘은 일제고사, 정확하게는 교과학습진단평가를 치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영신중학교에서 치르는 두 번째 시험입니다. 점심시간에 교실에 가보았습니다. 아이들은 편한 모습
으로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ㅁ 카메라를 들고 1학년 복도로 나가니까 아이들이 물살 갈라지듯 길을 틉니다.




ㅁ 2반 교실에 들어가니 교실 풍경이 이렇습니다. 1학년 아이들답게 놀고 있습니다.





ㅁ 승환이와 재훈이입니다. 둘 다 비슷한 인상을 가진 녀석들입니다. 소탈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지요.






ㅁ 판수 열공 모드입니다. 과연 진심일까요. 아니면 카메라를 의식한 것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학년초라
공부신공이 내렸을까요?





ㅁ 이 모습이 아이들 노는 모습 가운데 하나입니다. 뒤쪽 말이에요. 한 녀석은 자빠져 있고, 한 녀석은 내리 누르고,..
쉬는 시간이든, 점심 시간이든 교실에 가면 꼭 두세 명은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ㅁ 유준이, 시호, 희섭이가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놀이랍니다.





ㅁ 최근에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했지요. 한 놀이가 재미있으면 5개 교실에 순식간에 전염이 됩니다.





ㅁ 1학기 실장 영우가 지대 엄석대 뽀스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지요...^^





ㅁ 여기는 묵찌빠 놀이군요.





ㅁ 종례를 한 뒤 청소를 마치고 막 문을 닫기 전 교실 모습입니다. 오늘은 청소를 비교적 깨끗하게 했군요.
어제는 청소를 제대로 안 해서 오늘 5시까지 남겨서 시키려고 했는데 마침 종례시간에 눈비가 내리는 바람
에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