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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길 위에서

국어 3학년2학기 2(3)인도- 2007 인도 여행 사진들

by 호미랑 2015. 9. 22.

2007년 인도에 여행을 다녀왔다. 지인이 준비한 일정과 여행 팀이었다. 25명 정도가 30일 정도 인도를 여행하고 5일 정도는 태국을 여행하였다. 총 경비는 1인당 130만원 정도. 비행기 삯이 90만원 정도니까 인도 하루 경비는 1만원이 채 안 되었다. 태국은 4일 정도 머무르는데 15만원 정도가 들어갔다.

중학교 국어책 3학년2학기 2단원(3) '인도의 골목에서 희망을 찾다' 단원에 '뭄바이'의 빈민촌 이야기가 나온다. 글쓴이가 여행을 하면서 뭄바이 엑스포를 갔다가 공정무역을 접한다는 이야기이다. 단원의 목표는 글을 읽을 때 자기의 경험이나 배경지식을 연결하고, 궁금한 내용에 질문을 하며, 공감하거나 비판하는 활동을 하고, 글을 읽게 되면 주제를 찾고 또한 자신과 사회의 삶에 적용해보는 읽기 활동이다.




ㅁ 뭄바이에 도착해서 기차역에서 기념 사진








ㅁ 뭄바이 재래시장에 갔다.

뭄바이는 겨울이라도 위도가 낮아서 열대지방 같은 날씨다.

과일도 온갖 풍성한 과일이 다 있다.







ㅁ 파인애플을 흥정을 한다. 

한 개에 10루피 정도 했던 것 같다.

우리 돈으로 250원인가,..^^







ㅁ 뭄바이는 동쪽으로 인도양을 끼고 있는 거대한 항구이다.

길다란 방파제가 석양을 받아 빛나고, 그 곁에는 현대라는로고가 박힌 컨테이너가 서 있다.






ㅁ 인도에서는 저녁에 기차를 타고 가면서 잠을 자고 다른 도시로 이동한다. 

그렇게 하면 하루 낮을 벌기 때문이다.

10시간 넘게 이동하면 다음날 아침 목적지에 다다른다.

기차칸은 3층칸으로 되어 있다.







ㅁ 커주라호의 숙소 앞 공터에서 밝게 웃는 동네 아이들







ㅁ 커주라호의 숙소 직원 존의 동네를 방문했을 때 동네 아이들과







ㅁ 바라나시에서 자전거릭샤를 타고.

어른 셋이서 릭샤 한 대를 타니 마음이 불편했다.

소설 '운수 좋은 날'이 생각나는 장면이다.







ㅁ 자이살메르에서 사막사파리를 가서 저녁에 특별한 음식으로 염소를 잡아 먹었다.

사파리 가이드는 영국이 인도를 식민지로 지배할 때 무굴제국의 전사였다 한다.

그가 들고 다니는 칼은 실제 그 시대 무사들이 사용하던 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