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문화 체험학습을 왔다.
1년에 2시간 체험을 하는 것이다.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를 정해서 한다.
장소는 경북교육학생문화회관이다.
ㅁ 클레이공작반이다.
ㅁ 민석이가 작품을 만들었다.
의기양양하다.
ㅁ 태권도부 호산이도 즐겁다.
ㅁ 동민이도 성현이도 진지하다.
ㅁ 제혁이도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ㅁ 쉬는시간 삼삼오오 모여서 실력을 겨룬다.
ㅁ암벽 등반,
저 높은 곳까지 수월하게 올라간다.
ㅁ 한 걸음 한 걸음 조심스럽다.
ㅁ 등반을 마치고 시원하게 내려온다.
ㅁ 마술반도 열심이다.
ㅁ 골프를 배우는 현태도, 석진이도, 신우도 열심이다.
ㅁ 하모니카,
재민이, 준우, 정훈이,... 모두 음률을 고른다.
ㅁ 평소 학교 수업 시간과는 딴판이다.
이렇게 한 사람 떠들거나 딴짓하는 녀석도 없이 배우는 모습이 신기하다.
ㅁ 머스마들도 몸이 유연하다.
ㅁ 전통을 배우는 사물놀이,
이런 시간이 1년에 2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ㅁ바이얼린,
이런 배움의 기회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
ㅁ 이렇게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즐거움을 찾는 모습이 진정한 배움이 아닐까.
ㅁ 난타를 배운다.
ㅁ 어색하다.
그렇게 지금 하나하나 배우고 있다.
ㅁ 기타를 배운다.
한 녀석 빠짐이 없다.
ㅁ 성진이는 기타에 푹 빠졌다.
ㅁ 지웅이와 재윤이도 그렇다.
ㅁ 박자에 맞춰 종을 치는 모습은 범생이나 까불이나 누구나 똑 같다.
ㅁ 교실 전체가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