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금 이 순간/2011년 학급 아이들-3학년4반

시험 치는 날 아침 교실에는

by 호미랑 2011. 11. 10.


3학년 마지막 정기고사를 친다.
아이들 심정은 어떠할까. 아이들 모습은 어떠할까.



ㅁ 아침 7시37분. 교실에 가면 이른 시간에 동호가 조용히 공부를 하고 있다.






ㅁ 7시 58분. 조금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ㅁ 운동장을 가로질러 아이들이 학교로 온다.






ㅁ 그리고 이렇게 아이들은 서로 둘어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ㅁ 아직 6반 교실은 조용하다.






ㅁ 아침 8시10분. 상홍이와 영석이가 교실에 들어선다.






ㅁ 3반에 똘망똘망한 똘똘이 스머프들이 복도를 가로지른다.






ㅁ 아이들이 몰려든 교실은 점점 더 이야기 소리로 가득차 간다.






ㅁ 운동장 스탠드 아래에서 아이들은 실내화를 갈아신고 ㄱㅖ단을 올라 교실로 간다.






ㅁ 8시27분, 아이들이 가득 몰려온다.






ㅁ 교실은 아이들 이야기 소리, 떠드는 소리로 가득 찬다.






ㅁ 때로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표정이 진지하다.






ㅁ 4반 질문의 중심에는 승호가 있다.






ㅁ 실장 진성이와 전 부실장 준우,
할 말이 많은 우형이, 뼈붙이란 별명이 붙은 영석이도 할 말이 많다.






ㅁ 4반 모델 찬혁이가 복도를 걷는다.






ㅁ 이 시끄러운 교실에서 누군가는 피곤해서 엎드려 잠을 청해본다.






ㅁ 아침 조회시간, 아이들은 자리에 앉는다.





ㅁ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것일까?





ㅁ 자리에 앉은 진성이에게 형민이가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일까?






ㅁ 준우와 상홍이는 친한 친구 사이이다. 둘이서 장난을 친다.






ㅁ 놀 줄 아는 명환이에게 진성이와 재훈이가 다가간다.






ㅁ 여기 중상위권 그룹은 공부에 좀더 관심을 기울인다.






ㅁ 우형이와 해원이의 다정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녀석들이 지난 학급 야영의 추억이 깊었는지 겨울 방학 때 또 한 번 하자고 난리다.






ㅁ 역시 준우와 상홍이는 친한 사이이다.






ㅁ 교실 벽면에 붙은 깨어진 거울에 비친 교실 모습이다.







ㅁ 이번에는 승호가 우형이 차지가 되었다.
해원이도 주의 깊에 바라본다.






ㅁ 상협이와 세현이는 대화를 나누는 친구 사이이다.






ㅁ 호준이와 현태는 장난도 치고 궁금한 것도 묻는 친구 사이이다.






ㅁ 민호와 우형이는 서로 떠드는 친구 사이이다.






ㅁ 상우는 모르는 것을 진성이에게 묻는 친구 사이이다.






ㅁ 찬혁이랑 장난을 치는 이 친구는 누굴까?






ㅁ 도형이가 수광이에게 무엇인가를 묻고 있다.






ㅁ 세현이가 이번에는 상협이에게 묻고 있다.






ㅁ 형민이와 성윤이가 현태 설명을 듣고 있다.






ㅁ 갑자기 아이들 소리가 잦아들고 조용해져서 바라보니 이 모습이다.







ㅁ 둘이서 장난을 쳤다.
머스마들 장난일 뿐이다. 얼굴이 벌개져도 장난이다. ^^
긴장감이 있어도 장난이다....ㅋ






ㅁ 1교시는 시작된 지 이미 20여분이 지났다.
9시15분, 교실 모습이다.






ㅁ 이렇게 찬혁이와 민호는 수다를 떨며 즐거워하고 있다.






ㅁ 성윤이와 상기는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ㅁ 우형이와 재훈이도 이렇게 수다를 떨고 있다.






ㅁ 이번에는 승호가 오선이와 진동이 차지가 되어 문제를 풀고 있다.






ㅁ 둘은 친밀한 사이이다.
손을 잡는 것은 친밀함의 표현이다.






ㅁ 전반적으로는 공부를 하여 조용한 편이다.






ㅁ 물론 한쪽에는 이렇게 수다쟁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ㅁ 시간이 흐르면 좀더 차분해진다.
아니 차분하게 만든다. 나는 담임이니까.






ㅁ 그러면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교실 오른쪽 반쪽이다.(아이들 보는 쪽에서)





ㅁ 교실 왼쪽 반쪽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