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2학년 5반 경모, 늘 깜놀스런 녀석입니다.
알고보면 착한 학생이지요.
ㅁ 2학년 과학도서감상문 팀입니다.
ㅁ 원회가 감상문을 쓰고 있습니다. 1학년 입학해서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빠진 적이 없었지요.
그러던 원회가 2학기 말 무렵부터 차분해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도서관에 와 있습니다.
ㅁ 한 때 국어 시간에 날 "아버지"하고 불러서 아들이 되어버린 '진한이'
살이 빠져서 조금 에볐습니다.
ㅁ 세형이, 조용히 글을 쓰는군요.
요즘 점심 시간에는 세형이가 좋아하는 야구를 한다고 난리던데,...^^
ㅁ 정환이, 감상문을 다 쓰고 도서관 소파에 누웠습니다.
편안하게 한 숨 잠을 잘 태세지요.
ㅁ 교실에서는 민재가 열심히 느림보구슬을 만들고 있습니다.
ㅁ 태권도부 현석이도 열심히 고무동력기를 만들구요.
ㅁ 운동, 공부 못하는 것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시샘을 받는 고호림 군이 고무동력기를 만드는군요...^^
ㅁ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렇게 인상을 쓰는 것일까요?
ㅁ 교실 바닥이 무엇인가를 만들기에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ㅁ 정호도 열심히 만들어봅니다.
ㅁ 미술실에서는 과학 상상 그림으로 동화 속 세계를 그려봅니다.
ㅁ 물감을 묻히는 한 손 한 손이 정성스럽지요.
ㅁ 매덩 범근이 팀입니다.
ㅁ 작품을 다 만든 2학년 팀들이 스탠드에서 물로켓 발사를 구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