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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2013년 학교에서

중딩탐구생활

by 호미랑 2013. 2. 13.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중학교에 대한 호기심, 궁금함, 두려움을 풀어주기 위하여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을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생활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하여 「중딤탐구생활」이것은 박 선생님이 아는 초등 선생님이 부탁을 하여 이뤄졌다. 초등 선생님이 아이들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생활을 너무 걱정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묻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 선생님에게 요청을 하게 된 것이었다. 박 선생님도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을 하면서 중학교 생활에 대한

마음과 생활을 준비하면 도움이 되리라 여겨서 선뜻 받아들여 진행이 되었다.

설명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남녀학생이 모두 있었으나 처음이기도 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짧기도 하여서 주로

중학교 생활 일반적인 것들을 이야기하였지만 사례로는 주로 영신중을 들어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파워포인트를 준비하고 사진 자료를 집어넣고, 제목을 참신하게 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도전골든벨식으로 돌발퀴즈도 넣고, 퀴즈를 맞춘 아이들에게는 사탕도 준비하여 나눠주고 박선생님이

여러 모로 준비를 하느라 애를 많이 썼다.

 

 

 

ㅁ 이 사진은 돌발퀴즈 정답이다. 문제는 1년 동안에 공부하는 날이 많은가, 노는 날이 더 많을까이다.

여기더 노는 날이라는 것은 공부하지 않고 쉬거나 학교에 가더라도 야영이나 행사 등을 치루는 날이다.

정답은 노는 날이 더 많다이다. 그것을 설명하는 장면이다. 

 

 

 

 

 

 

ㅁ 아이들이 또 다른 돌발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역시 졸업을 앞두고 있기도 하고, 요즘 아이들이 그렇기도 하고,

중학교 생활에 대한 복잡한 마음들에 들뜨기도 하여서인지 사탕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꽤나 소란스럽다.

하지만 박 선생님 말대로 "많이 소란스럽기도 하였지만 게 중에는 중학교 생활에 대하여 들을 녀석은

열심히 듣고 다 알아서 챙기기 때문에" 별로 걱정할 일은 아니다.

 

 

 

 

 

 

ㅁ 문제를 맞춘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면이다.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 수준을 고려하여 재미있게 준비한 박샘도 세심한 사람이다.

 

 

 

 

 

ㅁ 이쪽 동네는 차분한 녀석들이다. 가만 보면 아이들이 끼리끼리 앉아있음을 알 수가 있다.

벌써 듣는 자세부터 다르다.

 

 

 

 

 

 

ㅁ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가운데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설명하였다.

 

 

 

 

 

ㅁ 또 다른 돌발퀴즈이다.

 

 

 

 

 

 

ㅁ 이번 행사에 나도 일조를 하였다.

블로그에서 점심 시간 풍경, 체육대회 행사, 정기고사를 치는 아이들 모습 등

중학교 아이들 일상을 찍은 사진을 가져다 파워포인트를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