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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2010년1학년2반

5월 2일 야구를 하다

by 호미랑 2010. 5. 7.
오늘도 주말을 맞이하여 야구를 하였다. 시험도 끝나고 아이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야구를
하였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조금 지루한 경기가 계속되었다. 아이들이 승부에 집착을
하다 보니 공을 세게 던져서 사사구가 많이 나오거나 아니면 스트라잌이 들어오는데 공이
빠르니까 타자인 아이들이 쉽게 공을 쳐내지 못했다.

안타보다는 사사구로 진루를 하는 상황이 계속 벌어지다 보니 날씨가 더운데다가
경기가
느슨하고 지루해진다.
2시에 시작한 경기가 4시가 넘어서 결국 6회 정도를 하고 경기를 그
대로 마치게 되었다.
경기는 다른반팀이 2반팀을 6:3 정도로 이긴 경기였다.
한 투수가 2회씩을 던지게 하였는데 2반팀에서는 세형이가 선수다운 모습으로 공을 던졌
고 점수는 2점을 잃었다. 

ㅁ 오늘 경기에서도 세훈이는 자세나 대범함이나 멋진 선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 덩치는 조금 작지만 책임감이나 자세는 완벽하다.




ㅁ 이 사진을 보면 세훈이가 얼마나 열심히 던지는지 알수가 있다.



ㅁ 공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세훈이 모습. 멋지다.



ㅁ 공이 스트라잌 존으로 들어오자 방망이를 휘두르는 범근이. 오늘은 무안타로 물러난다...^^



ㅁ 세훈이 자세가 갈수록 무르익는다. 종원이가 공을 잔뜩 노려보지만 속수무책이다.



ㅁ 이건 누구인가. 1반 재준이일까.
역시 세훈이의 정확하고도 속도가 있는 공에 헛스윙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