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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198

독서의 날_ 3학년_ 작품 만들기 ㅁ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은 내 마음을 살짝 흔들어 놓습니다.  ㅁ 수업 시간에 얌전한 순대, 역시 작품 활동에 열심이지요. ㅁ 원혁이, 늘 자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ㅁ 도서부 인준이, "도서부니까 한 장 찍어줘야죠." 하면서 열심히 작품을 만듭니다. ㅁ 범수, 수업 시간에 늘 말똥말똥 쳐다보던 아이입니다. 역시 오늘도 말똥이 되었군요. ㅁ 2학년 때 국어 수업 시간에 뒤에서 앉아서 낭창하게 놀던 주윤이, 3학년이 되어 진지해진 느낌이군요. ㅁ 태권도부 기원이가 열심히 책을 보고 있군요...^^ 기원이, 말수는 적고 소처럼 순한 두 눈빛에 듬직한 느낌이 드는 아이지요. ㅁ 현우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은 역시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ㅁ 얼굴에 청춘의 고민이 덕지덕지 묻어나는 한도. 경상.. 2008. 10. 22.
독서의 날_ 2학년_ 작품 만들기 수업 시간에 볼 수 없던 모습들이 보이는 시간이 언제일까요. 바로 아이들 활동하는 시간입니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할 때, 야외에 나가서 캠프를 할 때, 이렇게 독후감이나 책소개문과 같은 작품활동을 할 때 아이들이 평소 수업 시간에 보이지 않 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납니다. ㅁ 소림사 검법인가요, 지금도 유술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역시 일학년 때보다는 훨씬 의젓해진 느낌이네요. ㅁ 도서부 성연이, 교회를 참 열심히 다닐 뿐더러 교회를 다니면 이렇게 착해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녀석이랍니다. 올해 도서부에 새로 들어와 친구들과 어울리며 학교 생활이 더욱 즐거 워진 느낌입니다. ㅁ 도서부 민지는 언제 봐도 해병대가 딱입니다요. ㅁ 1학년 때에도 그렇지만 늘 꼼꼼한 희원이, 오늘도 작품에 열.. 2008. 10. 22.
독서의 날_ 1학년_ 작품 만들기 독서의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독서작품만들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5교시에 독후감 발표하기를 하고, 6,7교시 두 시간 동안 6개 부문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지요. 6개 부문이란 독후감쓰기, 책소개문만들기, 독서엽서 만들기, 십자말퀴즈 만들기, 소설만화그리가, 독서감상화그리기입니다. ㅁ 5반 동현이가 감상글을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눈빛이 살아있지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에 대한 감상입니다. ㅁ 3학년 동현이가 뉴욕에서 생활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고난 감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때 뉴욕에 다녀온 동현이로서는 뉴욕에서 살아가는 데 관심이 클 수밖에요. ㅁ 평소 수업 시간에 말이 많은 주홍이도 작품을 만드는 순간만은 얼굴 표정이 아주 진지하지요. ㅁ 경민이와 동환이는 무슨.. 2008. 10. 22.
2004_ 0527_ 유정이와 현진이 유정이와 현진이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습니다. 양욱이 사진을 찍으러 놀이터에 갔다가 두 아이를 보았습니다. 유정이는 같은 아파트에서 같은 성당을 다니게 되어 알게 되었 습니다. 말을 할 때 차분하게 붙임성 있게 하지요. 조용하면서도 자기 생각이 야무진 아 이에요. 현진이는 양욱이와 어려서 알게 된 사이입니다. 양욱이가 어려서 유치원을 다녀와서 오 후에는 현진이네 집에 맡겨졌습니다. 그 때는 현진이는 양욱이보다 많이 어리다는 생각 을 가졌습니다. 학년도 한 학년이 아래지요. 그런데 오늘 사진을 찍으면서 보니 몰라볼 정도입니다. 사실 사진을 찍을 때만 하더라도 모자룰 푹 눌러써서 현진이란 것을 몰라 봤습니다. (ㅋㅋ) 나중에 집에 와서 사진을 편집하고 있으니까 양욱이가 현진이라 하더 군요. 현진이가 이렇게 커.. 2008.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