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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2012년 학교에서111

독서의 날_ 1학년_ 작품 만들기 독서의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독서작품만들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5교시에 독후감 발표하기를 하고, 6,7교시 두 시간 동안 6개 부문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작품을 만드는 것이지요. 6개 부문이란 독후감쓰기, 책소개문만들기, 독서엽서 만들기, 십자말퀴즈 만들기, 소설만화그리가, 독서감상화그리기입니다. ㅁ 5반 동현이가 감상글을 발표하는 모습입니다. 눈빛이 살아있지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에 대한 감상입니다. ㅁ 3학년 동현이가 뉴욕에서 생활하는 법에 대한 책을 읽고난 감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학 때 뉴욕에 다녀온 동현이로서는 뉴욕에서 살아가는 데 관심이 클 수밖에요. ㅁ 평소 수업 시간에 말이 많은 주홍이도 작품을 만드는 순간만은 얼굴 표정이 아주 진지하지요. ㅁ 경민이와 동환이는 무슨.. 2008. 10. 22.
2008년 가을 1학년 소풍 _ 아이들 효민이가 웃는다. 활짝 웃는다. 맑게 웃는다. 효민이는 늘 맑게 웃는다. 건물 뒤편에서 나타나는 일당들. 어깨에 힘을 주고, 다리를 흔들며 모퉁이를 돌아나온다. 태화는 순진하다. 철윤이는 작은 고추가 맵다. 3반 도토리들. 아직 1학년이라 그런가 솜털이 뽀송뽀송한 느낌이 든다. 이런 아이들도 3학년이 되면 징그러운 코밑 수염이 나고, 고등학생이 되면 내려다 보듯 어깨에 힘을 주고 40같은 깔린 목소리로 "선생님" 하고 인사를 한다. 3반 밤톨이들. 수창이 인상이 멋지군....ㅋㅋ 4반 밤톨이들. 성민이 오랜만에 표정이 밝다. 교실에서는 늘 얌전하다. 1학기 때에는 까불었는데 2학기 들어 점잖아지니 왠지 믿음이 간다. 경민이, 키를 봐도, 얼굴을 봐도, 노는 모습을 봐도 1학년답다. 종균이 오랜만에 교실 .. 2008. 10. 14.
2008년 가을 1학년 소풍_ 단체사진  => 아래 사진을 마우스로 누르면 좀더 큰 사진(1024×650)으로 볼 수 있습니다. ㅁ 1반 ㅁ 4반 ㅁ 2반 ㅁ 5반 ㅁ 3반 2008. 10. 14.